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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진jinyong choi

미국인플레이션 과연 누구 주장이 맞는걸까?

최종 수정일: 2021년 12월 22일


1. 인플레이션이 계속 가속화된다는 입장

①소비자물가(6.2%)도 올라가고

②바이든정부가 엄청난 인프라관련 엄청난 재정정책으로 돈을 쏟아붓고

③FRB도 양적완화 계속하고 있고


인플레이션은 무조건 올라가지!


2.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

①근데 코로나 전이랑 비교하면 고용자수랑 실업율이 아직 낮음

②2008년에 금융위기 터지고 계속 양적완화 했는데 물가는 별로 안 올라가지 않았음?

③그리고 에너지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도 있으니까


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꺼야!


자 그러면 위 두 주장 중 어느 것이 맞는지 알아보려면 코로나 전과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

인플레이션을 수요와 공급측면에서 살펴보도록 하죠.


3. 2008년에서 코로나 전까지

・수요

①금융위기가 터지고 민간부문의 밸런스시트 즉 재무구조가 아주 파탄이 나서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 아무리 양적완화를 해도 자금을 빌릴사람이 없음.

②선진국에서는 이제 인건비가 너무 비싸져서 해외에서 돈을 빌려서 공장을 짓거나 투자를 하 니 국내에서는 자금이 넘쳐남.


・공급

①세계가 더욱더 글로벌화되면서 특히 중국같은 곳에서 싼 물건들이 쏟아져 나옴

②거기다가 아마존이 거대공룡이되면서 상품가격을 계속 싼 값에 공급가능하니 물가가 오를         수 가 없음.


그러니까 코로나 전까지는 돈이 넘쳐나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없었죠.


4. 코로나 후

・수요

①코로나가 점점 나아지면서 이 때까지 억눌려있던 수요가 폭발하고 있네.

②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와 기업들이 불안해서 미리미리 돈을 엄청나게 빌려놨음.


・공급

①중국과 미국의 패권싸움이 심해지고 수요가 갑자기 늘어나니 공급망이 고장남.

②ESG때문에 이제 화석연료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공급량이 감소하고 에너지가격이 미쳐버림.


5.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은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까?

한마디로 코로나로 인한 수요증가와 공급감소가 일시적인지 지속적일지 알 수가 없음.


6. 그럼 앞으로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될까?

①코로나로 인한 수급이 일시적이라고 해도 ESG정책때문에 대체에너지를 써야 되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님.

②거기다가 앞으로 신흥국에서 생산되는 물건들은 ESG규제에 맞춰야 되기 때문에 물건 가격이 비싸지거나 아니면 높은 관세가 붙을 가능성이 높음.


결론은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!!!


그럼 여러분은 주식과 부동산을 계속 사모아야 됩니다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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